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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스트 386] 3. 그들의 DNA는 감성
'포스트386'(20~35세)세대는 '386'(36~45세)세대보다 결혼이나 이성 문제에 매우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. 또 가족.이웃.조상에 대한 소속감이 덜한 것으로 조사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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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부부증여세 징수 부당
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3일 조기유학 중인 자녀와 함께 캐나다에 살다가 국내에 있는 남편에게서 아파트를 증여받은 강모(40.여)씨가 "증여세 공제 대상인'국내 거주 배우자'가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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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애 안 낳는 사회] 8. "미국선 여자 43세 되면 입양 권유"
결혼한 지 6년이 된 주부 최모(32)씨는 요즘 기대에 차 있다. 그동안 애가 안 생겨 인공수정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입양을 결심했다. 이달 말 입양기관에서 애를 받을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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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TV 가이드] 돈에 웃고 돈에 우는 인생이여
돈을 경멸하면서도 돈에 집착하는 세상. 식욕.성욕.출세욕 등 인간의 다른 욕망과 달리 물욕은 배부른 법도, 마침표도 없다.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일까. 또 돈의 위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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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애 안 낳는 사회] 7. 한국 여성은 이미 진보적
'결혼과 일에 대한 한국 여성의 가치관은 외국에 비해 더 이상 보수적이지 않다.' 국제사회조사연합(ISSP)의 파트너인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센터가 지난해 7월 국내 성인 여성 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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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 중앙신인문학상] 소설 당선작
▶ 그림 =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.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,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, 녹슨 대문을 열고, 아내가 나간다.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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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애인 올림픽 5일째] "친구 사귀려 육상 했어요"
"지금 이렇게 운동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합니다." 제12회 장애인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19일(한국시간) 만난 미국 휠체어 육상선수 제이컵 하일베어(34.사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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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일기획 '주부보고서' 내용 요약]
제일기획이 펴낸 '사회 중심으로 등장한 주부, 그 일곱 빛깔 이야기' 보고서의 내용(요약본) ▣ 주부 개념의 변천사 1. 경제개발시기(60-70년대) - 주부 개념의 본격적인 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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딴 주머니 차는 부부 많다
남편(43.의사)과 성격 차이로 지난 2월 이혼한 한모(31)씨. 그는 남편이 이혼에 앞서 자신의 명의로 돼있던 재산을 몽땅 빼돌리는 바람에 졸지에 빈털터리의 이혼녀 신세로 전락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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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 신자 생명윤리 일반인과 별차 없어
이혼.인공피임.낙태.안락사…. 생명윤리와 성윤리에서 논란을 거듭하고 있지만 가톨릭에서 교리상의 이유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사안들이다. 하지만 국내 가톨릭 신자들은 이런 가톨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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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병원예술재단 존 훼이트 이사장 방한
"20여년 전 그림을 그리고 싶다며 붓을 달라던 어린 환자가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." 전 세계 병원을 돌며 그림을 그려 환자를 위로하는 단체인 미국 병원예술재단의 존 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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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혼자서도 잘 키워요
▶ 둘 뿐이지만 모자람이 없답니다. 딸 아이의 아빠와 함께 살지 않는 건 그녀 자신의 선택이었다. 그래도 지금 천국에서 지낸다고 했다. 초등학교 1학년인 딸이 엄마와 인라인 스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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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봉작&상영작] 갓센드
감독 : 닉 햄 주연 : 로버트 드니로.그렉 키니어. 레베카 로민 스테이모스.카메론 브라이트 장르 : 공포 등급 : 15세 관람가 홈페이지 : www.godsend2004.c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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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신장병 막내 '꼬마 철인' 만든 문상필씨
▶ 제2회 ‘어린이 트라이애슬론 경기’에 출전했던 선철(左).민석(右) 형제와 아버지 문상필씨. 신동연 기자 "1등을 못한들 무슨 문제입니까. 완주한 것만 해도 너무 대견합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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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임순옥 여류수필가 별세 外
▶임순옥씨(여류수필가)별세, 조우철(전 정무장관실 정무실장).우신씨(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)모친상, 박용휘(성애병원 명예교수).김병수(전 대산문화재단 사장).박진하(산부인과 원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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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"다른 나라 과거사도 홈페이지서 삭제"
중국 정부는 고구려사 왜곡 논란과 관련, 외교부 홈페이지의 한국 소개란에서 현대사 이전 부분을 완전 삭제한 것처럼 다른 나라의 과거사도 일제히 삭제하겠다는 의사를 한국 측에 통보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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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외교부 부부장 극비방한
중국 외교부의 우다웨이(武大偉) 신임 아시아담당 부부장(차관급)이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극비리에 방한했다고 23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. 이 신문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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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제로 아내 성추행 남편에 첫 유죄 선고
아내가 원하지 않는데도 폭력을 행사해 성추행을 한 남편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. 이는 부부 사이라도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강요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취지의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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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운세 - 8월 18일
쥐띠=재물 : 좋음 건강 : 양호 사랑 : 기쁨 길방 : 東北 24년생 경험담과 과거 이야기 할 수도. 36년생 열린 생각과 마음으로 수용하면 길함. 48년생 대화를 통해서 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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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에 희망 심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
▶ 후원자 강희양씨가 대학 때까지의 학비를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아홉살짜리 소녀 샤미마가 "다음 시험에는 1등을 하겠다"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하고 있다. 마이멘싱=백일현 기자 방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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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책 속 시간여행 外
1945년 세계는 급박하게 움직였습니다. 4월 12일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 끝내 종전을 보지 못하고 눈을감습니다.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는 역사상 최초로 원자탄이 떨어졌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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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정 거부한 중국] 학술적 해결 주장
박준우 외교부 아태국장은 6일 베이징(北京)에서 8시간30분 동안 왕이 외교부 부부장 등 중국 고위 당국자 4명과 잇따라 만나 고구려사 역사 왜곡 시정 교섭을 벌였으나 중국 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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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여름휴가 중이세요?
"정말 모두 떠났나 봐요."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에서도 혼잡하기로 유명한 강남의 거리를 빠르게 관통하던 택시기사는 사뭇 감탄조였다. 폭염보다도 더 피서철이라는 게 실감났다. 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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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´상쾌한 남성만들기´, 대화당 한의원
인터넷이 보급되자 성문제로 인한 고민상담이 순식간에 온라인을 달궈버렸다. 그만큼 목말라 있었던 것이다. 그러나 그 갈증이 해소된 만큼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. 어느 때보다 성 장애에